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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본명 김명선) , 그녀가 2023년 4월 3일 별세 소식을 알리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전날인 3일에도 아침 KTX를 타고 대구에 가서 노래교실 공연을 마친 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3일 오후 5시쯤 제부 한순철씨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그가 이렇게 말했다. “오늘 좀 피곤하네.”
그녀의 마지막을 발견한 건 팬클럽 회장 김모(73)씨였다. 4일 오전 9시 37분 이촌동 자택을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그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녀를 마지막 본 김씨는 “고인이 편안한 얼굴이었다”는 말을 전했다.
현미의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1968년 ‘보고 싶은 얼굴’은 이중간첩 혐의로 6·25 직전 처형된 ‘간첩 김수임 사건’을 다룬 이강천의 1964년 영화 ‘나는 속았다’의 주제곡이었다. 분단이라는 주제는 현미에게도 가슴 아픈 사연이었다. 역시 이봉조 작곡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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