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최악의 간식? 사실일까?

요즘 기사나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던 탕후루 정말 비만과 당뇨의 주범이며, 위험 먹거리 중 하나일까 라는 의문이 생겨서 알아보았습니다.

탕후루에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한 번 같이 보시죠.

 

 

위에 표를 보시면 가장 달콤하다는 블랙사파이어 당분 함류량은 24.7g입니다.

가장 낮은 딸기의 당분은 9.9g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위 표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로 나와 있기 때문에 당분이 많아 보인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반대로 다른 간식들이랑 한 번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편의점에서 가장 즐겨드시는 간식으로 한 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여러분도 한 번쯤 다 먹어본 서울우유 초코맛의 당분 함류량은 32g입니다.

탕후루와 비교를 해보아도 초콜릿우유의 당분 함류량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겠죠?

 

이번에는 커피와 한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위 표는 더 벤티 기준 당분 함류량이며, 예를 들어 카페모카 당분만 봤을 때도 55g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페라테 같은 경우에는 당분 함류량이 16g으로 확인이 되는데, 카페라테가 딸기 탕후루보다 당분이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탕후루가 당류가 높아 몸에 안 좋은 간식이다라는 건 사실 근거가 부족한 사실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뉴스나 기사를 통해 접한 사실들을 보게 되면 젊은 층 당뇨가 늘었다는 기사와 2030 세대 당뇨환자가 증가하였다는 기사들을 통해 현재 인기몰이 중이었던 탕후루가 아무래도 타기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 너무 달콤한 음식은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니 건강을 위해서 조금은 지양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